【 앵커멘트 】<br /> 키워드로 정리해드리는 오늘의 화제, 픽뉴스 시간입니다. <br /> 오늘은 박은채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, 경매나온 노벨상, 설마 금전적인 이유일까요?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금전적인 이유가 맞습니다만, 사익이 아니라 공익을 위해서입니다.<br /><br /> 사건의 주인공은 한 번 소개해드린 적 있는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판하다 기차 안에서 테러를 당한 러시아 독립언론 무라토프 기자인데요. <br /><br /> 무라토프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위해 노벨평화상 메달을 경매에 내놨습니다. <br /><br /> 다음달 20일부터 경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질문 1-2 】<br /> 노벨평화상 주인공답네요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. 무라토프는 이번 전쟁이 특정 지역의 분쟁이 아니라 난민 수만 보면 3차 세계대전 수준이라면서 전쟁이 빨리 끝나야 한다고도 강조했는데요. <br /><br /> 경매 수익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질문 2...